실내 금연 시대 선도 의사 콜린 매코드 별세

이효석 기자(thehyo@mk.co.kr) 2023. 4. 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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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실내 금연과 모자보건 개선 등에 앞장서 많은 생명을 구했다는 평가를 받는 미국 의사 콜린 매코드 박사(사진)가 향년 94세로 타계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코드 박사는 마이클 블룸버그가 뉴욕시장이던 시절인 2003년 보건국 부국장으로 재직하며 직장·식당·술집 금연을 시행했다. 이 금연제도는 이후 전 세계로 확대돼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효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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