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으로 다가온 마약 범죄…내일 범정부 대응 협의회 개최

강민우 기자 2023. 4. 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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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 등 마약 범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범정부 차원의 대응을 위한 협의회가 열립니다.

정부는 내일(10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마약범죄 대응 유관기관 협의회'를 열고 기관별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구체적 대응 로드맵 도출에 나섭니다.

지난 6일, 윤석열 대통령은 "우리 주변으로 깊이 침투하고 있는 마약 범죄에 유관기관이 국제사회와 기민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주문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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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 등 마약 범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범정부 차원의 대응을 위한 협의회가 열립니다.

정부는 내일(10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마약범죄 대응 유관기관 협의회'를 열고 기관별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구체적 대응 로드맵 도출에 나섭니다.

협의회에는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형사국장, 관세청 조사국장, 식품식품의약품안전처 마약안전기획관, 교육부 책임교육지원국장, 서울시 시민건강국장 등 관련 12개 기관 담당자가 참석합니다.

지난 6일, 윤석열 대통령은 "우리 주변으로 깊이 침투하고 있는 마약 범죄에 유관기관이 국제사회와 기민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주문한 바 있습니다.

(사진=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연합뉴스)

강민우 기자khanpor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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