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맛 잊을 수 없어" 일루셔니스트 변신한 전현무, 광선검 마술 대성공 (사장님귀는 당나귀귀)

차혜린 2023. 4. 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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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가 성공적인 마술쇼 데뷔를 치렀다.

9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의 제자가 된 전현무의 마술 데뷔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이은결의 초대를 받고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마술사들이 모이는 매직바를 찾았다.

이은결이 전현무가 자신에게 배운 마술을 실제 관객 앞에서 선보일 수 있는 무대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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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가 성공적인 마술쇼 데뷔를 치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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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 연예뉴스 사진

9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의 제자가 된 전현무의 마술 데뷔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이은결의 초대를 받고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마술사들이 모이는 매직바를 찾았다. 이은결이 전현무가 자신에게 배운 마술을 실제 관객 앞에서 선보일 수 있는 무대를 마련했다.

전현무가 선보일 마술은 광선검으로 풍선을 찌르는 일루션이었지만, 리허설에서 연이어 실패를 하며 진땀을 흘렸다. 이에 이은결은 "40분 밖에 안 남았다. 디테일 잡아야 한다. 다들 제 공연으로 알고 오시는거다. 제 공연 망칠거냐"라고 호통쳤고, 전현무는 "연습을 한다고 했는데 뭐 하나 실수하면 크게 호통칠 것 같은 분위기. 신입 아나운서 때 느낌이 들었다. 이해는 가는데 서운하더라"라고 이은결에 서운함들 드러냈다.

마술쇼의 시간은 다가왔고, 전현무는 대기실에서 연습을 무한 반복했다. 이은결의 공연이 시작됐고, 공연 중간 인둘기로 변신한 전현무의 차레가 됐다. 전현무는 긴장한채로 풍선에 광선검을 찔러 넣었고, 광선검은 풍선을 터뜨리지 않고 통과했다. 전현무는 "사실 풍선이 터지는 순간 어떤 애드리브를 해야하지 생각했다. 그 손맛을 잊을 수가 없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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