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 강인권 감독, "좋은 투구로 승리의 발판 마련"

손찬익 2023. 4. 9. 17: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선발 송명기 선수부터 마무리 이용찬 선수까지 투수들이 좋은 투구 내용으로 승리의 발판을 만들었다".

NC는 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키움과의 홈경기에서 6-1로 승리하며 주말 3연전을 싹쓸이했다.

강인권 감독은 경기 후 "선발 송명기 선수부터 마무리 이용찬 선수까지 투수들이 좋은 투구 내용으로 승리의 발판을 만들었다"면서 "타선에선 2회 서호철 선수의 추가 타점과 4회 김한별 선수의 리드를 벌리는 타점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인권 NC 다이노스 감독 / OSEN DB

[OSEN=손찬익 기자] "선발 송명기 선수부터 마무리 이용찬 선수까지 투수들이 좋은 투구 내용으로 승리의 발판을 만들었다". 

강인권 NC 감독이 3연승 달성 소감을 전했다. NC는 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키움과의 홈경기에서 6-1로 승리하며 주말 3연전을 싹쓸이했다. 

선발 송명기는 6⅓이닝 6피안타 4탈삼진 1실점(비자책) 호투를 선보이며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이어 김영규(⅔이닝), 임정호(1이닝), 이명기(1이닝)가 무실점을 합작하며 팀 승리를 지켰다. 

리드오프로 나선 서호철은 1안타 2타점을 올렸고 박민우와 한석현은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강인권 감독은 경기 후 "선발 송명기 선수부터 마무리 이용찬 선수까지 투수들이 좋은 투구 내용으로 승리의 발판을 만들었다"면서 "타선에선 2회 서호철 선수의 추가 타점과 4회 김한별 선수의 리드를 벌리는 타점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또 "한 주 동안 열심히 뛴 선수들에게 수고했다고 말해주고 싶다. 다음 주에도 팬들께 좋은 경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 잘하겠다"고 덧붙였다. 

NC는 오는 11일 KT를 홈으로 불러들여 주중 3연전을 치른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