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이게 봄이지” 포근한 날씨에 미세먼지도 ‘맑음’

이희진 2023. 4. 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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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10일 낮 최고기온이 24도까지 올라 포근하겠다.

미세먼지도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으로 포근한 봄 날씨를 만끽할 수 있겠다.

기상청은 "내일은 오늘보다 2∼3도 높아 포근하겠다"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 내륙 중심은 20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으니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내일은 낮 사이 경기북부 지방에 비 소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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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10일 낮 최고기온이 24도까지 올라 포근하겠다. 미세먼지도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으로 포근한 봄 날씨를 만끽할 수 있겠다.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0도에서 12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16도에서 24도 사이다. 기상청은 “내일은 오늘보다 2∼3도 높아 포근하겠다”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 내륙 중심은 20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으니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내일은 낮 사이 경기북부 지방에 비 소식이 있다. 내일 예상 강수량은 서해5도가 5㎜ 미만, 경기 북부가 0.1㎜ 미만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강원 영동에는 밤부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 0.5∼3.0m, 남해 앞바다 0.5∼1.0m로 일겠다.

이희진 기자 hee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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