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신인왕 이예원, KLPGA 33수만에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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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작년 신인왕 이예원(20)이 33수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이예원은 9일 제주도 서귀포시 롯데 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 스카이·오션 코스(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롯데 렌터카 여자오픈(총상금 8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를 쳐 4라운드 합계 6언더파 282타로 공동 2위 박지영, 전예성(이상 3언더파)을 3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상금 1억4400만원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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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작년 신인왕 이예원(20)이 33수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이예원은 9일 제주도 서귀포시 롯데 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 스카이·오션 코스(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롯데 렌터카 여자오픈(총상금 8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를 쳐 4라운드 합계 6언더파 282타로 공동 2위 박지영, 전예성(이상 3언더파)을 3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상금 1억4400만원을 획득했다.
지난해 데뷔해 33번째 대회만에 우승. 지난해 준우승 3번과 3위 3번 등으로 우승을 눈앞에서 놓쳤던 이예원은 우승은 하지 못했지만 그 활약을 인정받아 신인왕까지 수상했다. 상금도 무려 8억4978만원으로 랭킹 3위까지 올랐었다.
겨울 휴식기동안 약점을 보완한 이예원은 올시즌 개막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차기 한국 여자 골프를 이끌어갈 기대주로 기대를 모으게 됐다.
이예원은 "지난해 우승을 하지 못해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기회가 닿으면 상반기에 우승을 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국내 개막전에서 우승해 너무 영광"이라고 우승소감을 밝혔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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