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당정, '1천 원 아침밥' 희망 대학 전체 확대

안희재 기자 2023. 4. 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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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여당과 대통령실이 오늘(9일) 비공개 고위당정협의회에서 '1천 원 아침밥' 사업 확대 방침을 정했습니다.

유상범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오늘(9일) 국회에서 취재진과 만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을 권유하고 희망하는 전 대학으로 확대하기로 당정 간 협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윤재옥 신임 원내대표 선출 이후 처음 열린 이번 고위 당정협의회는 오후 1시 반부터 1시간가량 총리공관에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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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여당과 대통령실이 오늘(9일) 비공개 고위당정협의회에서 '1천 원 아침밥' 사업 확대 방침을 정했습니다.

유상범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오늘(9일) 국회에서 취재진과 만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을 권유하고 희망하는 전 대학으로 확대하기로 당정 간 협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추가 재정 투입 문제와 관련해선 "농림축산식품부, 교육부와 협의해서 충분하게 희망하는 전 대학에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당정은 또 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 표결을 앞둔 간호법 제정안과 의료법 개정안에 대해 11일 민당정 간담회를 통한 의견 수렴을 거쳐 중재안을 내기로 했습니다.

다만 내일 전원위원회 본격 가동에 앞서 선거제 개편이나 전기·가스 요금 인상, 이태원 참사 특별법 등 현안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재옥 신임 원내대표 선출 이후 처음 열린 이번 고위 당정협의회는 오후 1시 반부터 1시간가량 총리공관에서 진행됐습니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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