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무관의 신인왕' 이예원,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서 생애 첫 우승

지난해 우승 없이 상금 랭킹 3위에 올라 KLPGA 신인왕을 차지했던 이예원이 롯데스카이힐 제주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시즌 국내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우승했습니다

마지막 날 1오버파를 쳐 합계 6언더파를 기록한 이예원은 박지영과 전예성의 막판 추격을 3타 차로 따돌리고 생애 첫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지난해 상금왕 박민지는 공동 26위로 대회를 마쳤고, 올 시즌 유력한 신인왕 후보인 김민별은 공동 6위로 선전했습니다

YTN 김상익 (si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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