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이종석, 근황 공개…♥아이유도 반한 조각 미모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이종석(33)이 꽃미모로 근황을 알렸다.
이종석은 9일 "시간이 벌써..!?"라고만 간략하게 적고 사진을 공유했다.
셀카 사진이다. 흰색 티셔츠 차림의 이종석이 카메라를 향해 특유의 깊고 그윽한 눈망울을 빛내고 있다. 이종석의 투명한 피부도 빛난다. 팬들도 이종석의 근황 사진에 "잘생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종석은 지난해 MBC 드라마 '빅마우스'에서 열연하며 MBC연기대상 트로피까지 거머쥔 바 있다.
한편, 이종석은 가수 겸 배우 아이유(본명 이지은·29)와 열애 중이다. 열애 사실은 지난해 12월 31일 공식 발표했다.
이종석은 팬들에게 여자친구 아이유와의 관계를 "긴 시간을 친구로 지내다가 이제서야 이렇게 됐다"고 고백하며 "음, 설명을 잘 하고 싶은데. 뭐랄까요. 저는 저대로 열심히 살다가도 늘 마음 한구석에 자리잡은 이상한 친구였던 것 같다"고 했다. 특히 이종석은 "이렇게 얘기하면 우리 팬들은 이해를 할 것 같은데 저에게 강단이 같은 존재였다"고 말했다.
아이유는 남자친구 이종석에 대해 팬들에게 "저의 오랜 동료였던 분과 서로 의지하며 좋은 마음을 키우고 있다"며 "긴 시간 동안 고맙게도 저를 응원해 주고 저에게 항상 '멋지다 멋지다' 해주고. 또 진심 어린 격려를 보내준 듬직하고 귀여운 사람"이라고 표현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 가수 아이유, 마이데일리 사진DB]-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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