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진모, 오늘(9일) 아내상…11일 발인 [공식]
김가영 2023. 4. 9. 17:19
빈소 고대 안암병원에 마련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주진모가 아내상을 당했다.
9일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주진모의 아내 안봉희 씨가 별세했다.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도 이데일리에 “주진모 배우의 아내가 오늘 돌아가신 것이 맞다”고 전했다.
고인의 빈소는 고대 안암병원 2층 205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11일 오후 1시 30분이며 장지는 처울 추모공원이다.
한편 연극배우 출신 주진모는 1996년 영화 ‘학생부군신위’로 스크린 데뷔를 해 영화 ‘범죄의 재구성’, ‘효자동 이발사’, ‘가족의 탄생’, ‘타짜’, ‘거룩한 계보’, ‘님은 먼 곳에’, ‘굿모닝 프레지던트’, ‘전우치’, ‘해결사’, 도둑들‘, ’신세계‘, ’도굴‘, ’유체이탈자‘, 드라마 ’제4공화국‘, ’부활‘, ’더킹 투하츠‘, ’마의‘, ’아이리스2‘, ’신의 선물-14일‘, ’유혹‘, ’옥중화‘, ’나쁜 녀석들:악의 도시‘, ’지리산‘,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우리는 오늘부터‘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연기파 배우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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