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균안이 또 해냈다, 훌륭한 피칭 놀라워" 서튼 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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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윕패는 없었다.
롯데가 홈 팬들 앞에서 3연패의 사슬을 끊었다.
경기 후 래리 서튼 롯데 감독은 "나균안이 또 해냈다. 필요할 때 연패를 끊어주는 훌륭한 피칭이 놀랍다. 2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했고 제구력과 볼배합 또한 빈틈이 없었다. 빗맞은 타구가 종종 있었지만 마운드에서 잘 막아줬다"라고 나균안의 호투를 칭찬했다.
KT와의 홈 개막 3연전을 1승 2패로 마무리한 롯데는 오는 11일부터 사직구장에서 LG와 3연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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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사직, 윤욱재 기자] 스윕패는 없었다. 롯데가 홈 팬들 앞에서 3연패의 사슬을 끊었다.
롯데 자이언츠는 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5-3으로 승리했다.
선발투수 나균안이 7이닝 4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면서 실질적인 에이스 역할을 해냈다. 시즌 2승째. 롯데 역시 시즌 2승째를 거뒀다.
타선에서는 2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루키' 김민석이 7회말 팀에 2-0 리드를 안기는 우전 적시타를 터뜨리면서 프로 데뷔 첫 안타와 타점을 동시에 기록한 것이 눈에 띄었다.
경기 후 래리 서튼 롯데 감독은 "나균안이 또 해냈다. 필요할 때 연패를 끊어주는 훌륭한 피칭이 놀랍다. 2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했고 제구력과 볼배합 또한 빈틈이 없었다. 빗맞은 타구가 종종 있었지만 마운드에서 잘 막아줬다"라고 나균안의 호투를 칭찬했다.
이어 서튼 감독은 "타자들도 후반에 득점권 상황에서 타점을 올려주는 배팅을 보여줬다. 노아웃과 1아웃 주자 3루라는 득점권 상황에서 기대하는 득점을 만들어서 승리로 이어졌다. 오늘은 어제보다 나은 타격 모습을 보여줘 앞으로 타격도 점점 더 나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KT와의 홈 개막 3연전을 1승 2패로 마무리한 롯데는 오는 11일부터 사직구장에서 LG와 3연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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