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임 “며느리 김윤지, 명절에 문 밖으로 내쫓았다”…이유 들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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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민요 명창인 국악인 김영임(67)이 며느리인 가수 겸 배우 김윤지를 배려한 일화를 소개했다.
이에 김영임은 "우리 시어머니가 지난해 100세에 돌아가셨다. 어머님도 내가 일을 하니까 살림을 못하게 하셨다"고 회상한 뒤 며느리 김윤지를 배려해줬던 일을 언급했다.
한편 김윤지는 개그맨 이상해·국악인 김영임 부부의 아들 최우성씨와 지난 2021년 결혼했다.
김영임은 현재 국가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전승교육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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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민요 명창인 국악인 김영임(67)이 며느리인 가수 겸 배우 김윤지를 배려한 일화를 소개했다.
김영임은 지난 8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 중 황혜영과 김영희는 시어머니에게 받는 배려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영희는 시어머니의 ‘음식을 해놓지 말라’는 말에 탕수육을 시켜 칭찬받았던 경험을 소개했다.
이에 김영임은 “우리 시어머니가 지난해 100세에 돌아가셨다. 어머님도 내가 일을 하니까 살림을 못하게 하셨다”고 회상한 뒤 며느리 김윤지를 배려해줬던 일을 언급했다.
김영임은 “윤지가 명절에 일을 하러 왔는데, 다음날 녹화가 있어서 얼굴에 레이저 시술을 하고 왔더라”라며 “그런데 (레이저 시술 후) 뜨거운 것 만지면 큰일 난다. 그래서 잡아 끌어 문 밖으로 내쫓으며 절대 일 하지 말라고 했다”고 밝혀 출연진들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김윤지는 개그맨 이상해·국악인 김영임 부부의 아들 최우성씨와 지난 2021년 결혼했다. 김영임은 현재 국가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전승교육사다.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wamp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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