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5 날씨] 내일, 오늘보다 기온 올라요…강한 바람!

노은지 2023. 4. 9. 17:1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휴일인 오늘 볕은 포근했지만 봄 바람이 강하게 불었습니다.

내일은 바람이 더 강해지겠는데요.

특히 강원 산지엔 최대 순간 풍속 초속 20미터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강풍특보가 내려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영남 지역엔 건조주의보도 내려졌습니다.

대기가 매우 건조해 작은 불도 큰 불로 번질 수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오늘 낮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했습니다.

내일 기온은 오늘보다 더 오르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 19도 대구 21도 등 대부분 지역 20도 안팎까지 오르겠고, 아침과 낮의 기온차는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현재 전국이 맑은 가운데 대기 질도 좋습니다.

내일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겟고 경기 북부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남부지방은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에서 좋음 단계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8도 춘천 3도 등 내륙 지역은 5도 안팎으로 쌀쌀하겠습니다.

낮엔 서울 부산 19도 대전 광주 21도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동해 먼 바다에서 3~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모레 화요일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전에 중부와 호남을 시작으로 점차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화요일 늦은 오후까지 전국에 강한 바람과 함께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그래픽:김보나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노은지 기상캐스터 (ejroh@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