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포위 훈련’ 이틀째…중, 전투기·군함 배치
KBS 2023. 4. 9. 17:15
중국의 '타이완 포위' 군사훈련 이틀째인 오늘 중국 전투기와 군함이 타이완해협에서 무력시위를 벌이고 있다고 타이완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타이완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중국군이 타이완해협에서 군사훈련을 지속하면서 아침부터 Su-30 전투기, J-11 전투기, J-16 전투기, KJ-500 조기 경보기 등을 여러 대 파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중국군 군함 여러 척도 지역 내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타이완군은 관련 동태를 면밀하게 감시 파악하고 있으며 각종 미사일 시스템으로 적절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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