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신약 150만자 새긴 83m '성경의 벽'

홍기원 2023. 4. 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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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9일 오후 경기도 양평군 안데르센공원묘원에서 열린 '케이(K)-바이블' 제막식에서 길이 83m, 최고 높이 7.7m 규모의 스테인리스 강판 6천770개로 돼 있고 표면에 1천753쪽, 150만자 분량(개역개정판 기준)의 성경이 훈민정음체로 새겨진 '한 페이지 성경의 벽'(성경의 벽)이 공개되고 있다. 2023.4.9

xanad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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