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성, ‘서울대’ 선배 이상윤 만나 함박미소 “오빠 디테일 다 알아”(집사부2)

[뉴스엔 장다희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혜성이 서울대 선배 이상윤과 만났다.

4월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2'(이하 '집사부2')에서는 '뇌 전문가' 정재승 사부와 함께 인간관계의 어려움과 그에 따른 뇌과학적 현상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혜성과 '집사부일체' 1기 멤버 이상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혜성은 촬영 들어가기 전 이상윤과 나란히 앉아 대화를 나눴다. 이혜성은 "'집사부일체' 1기 때부터 팬이었다. 또 (대학교) 선배님이어서 만나 뵙고 싶었다"고 말하며 함박미소를 지었다.

이상윤은 물리학과, 이혜성은 경영학과 출신이다. 이혜성은 "친구들이 오빠를 디테일하게 다 알고 있더라. '대학영어'를 못 들어서 졸업이 늦어졌다고 하더라"고 이상윤의 대학 졸업이 늦어진 이유를 대신해서 얘기했다.

이상윤은 "그걸 어떻게 아냐"며 당황한 모습을 보이다가 "맞다. 1학년 때 들어야 하는 필수교양인데 그때 그걸 안 했다. 언젠가 들어야 하는데 계속 미뤘다"고 설명했다.

(사진=SBS '집사부일체2'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장다희 diamond@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