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에 구약·신약 150만자 새긴 83m '성경의 벽' 제막
이우성 2023. 4. 9. 17:03
(양평=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사단법인 하이패밀리가 부활절인 9일 경기 양평군 안데르센공원묘원에서 '케이(K)-바이블' 제막식을 열었다.
이 작품은 길이 83m, 최고 높이 7.7m 규모의 스테인리스 강판 6천770개로 돼 있고 표면에 1천753쪽, 150만자 분량(개역개정판 기준)의 구약·신약 성경이 훈민정음체로 새겨져 있다. 사진은 'K-바이블' 제막식 모습. 20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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