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서인영, 결혼 후 달라진 옷 스타일? "시댁이 있다보니"

차혜린 2023. 4. 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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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달라진 스타일의 서인영이 등장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새 신부 서인영이 스페셜 MC로 등장한 모습이 그려졌다.

MC들은 서인영에게 "결혼하고 좋은 점이 있냐"고 묻자, 그는 "같이 먹을 수 있는 친구가 있다는게 좋다. 둘이 있으니까 같이 시켜먹고. 근데 안 좋은 점은 살이 찐다. 제가 5kg가 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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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달라진 스타일의 서인영이 등장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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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새 신부 서인영이 스페셜 MC로 등장한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2월 결혼한 서인영은 "결혼을 해버렸다"라며 본인을 소개했다. 과거 쎈언니st였던 모습과 달라진 모습에 서인영에 "옷 스타일이 달라진 것도 있는데 남편이 성격이 정반대다보니 텐션이 안올라간다. 그래서인지 사람들을 만나면 많이 바뀐 것 같다고 하더라. 또 시댁이 있다보니 예전만큼 헐벗지 못한다"라고 설명했다.

MC들은 서인영에게 "결혼하고 좋은 점이 있냐"고 묻자, 그는 "같이 먹을 수 있는 친구가 있다는게 좋다. 둘이 있으니까 같이 시켜먹고. 근데 안 좋은 점은 살이 찐다. 제가 5kg가 쪘다"고 말했다.

전현무가 "남편이 주도권을 잡고 있을 것 같다"고 추측하자, 서인영은 "제가 긴다"라고 인정했다. 이어 "남편이 '네가 이기지 네 목소리가 큰데'라고 하는데 목소리만 크지 제가 다 맞춰준다. 저한테 뭘 시키고 피식피식 웃는데 가끔 재수없을 때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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