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스페셜] 4월 9일 정운갑 앵커의 클로징

[시사스페셜] 정운갑 앵커의 클로징 (2023년 4월 9일)

총선을 1년여 앞두고 각종 여론 조사가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벌써부터 선거 문제로 온갖 해야 할 일들이 묻히는 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대한민국은 현재 남북문제 등 외교안보 이슈를 포함해 규제혁파를 통한 선순환 구조, 민생개혁, 빈부격차 해소, 국민통합 등 직면한 과제가 많습니다.

집권 3년차에 치러지는 내년 총선은 새 정부의 성과에 대한 평가로 이어질 공산이 큽니다.

공천을 둘러싼 권력투쟁과 정치 공학적 선거구도 등에 공력을 허비할 게 아니라 정치를 복원해 국가와 국민을 위한 정책 구현에 매진해야 합니다.

과거 탓, 남 탓이 아닌 정책 과정에서의 신뢰와 결과로 박수를 받아야 합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