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명기 6.1이닝 1실점' NC, 키움 6-1 제압…시리즈 스윕

이서은 기자 2023. 4. 9. 16: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C 다이노스가 3연승을 달리며 시리즈 스윕에 성공했다.

NC는 9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서 6-1로 이겼다.

그러자 6회말 NC가 박세혁-한석현의 안타, 김주원의 볼넷으로 만든 1사 만루에서 서호철의 좌익수 희생플라이 타점으로 5-1을 만들었다.

NC는 선발투수 송명기가 6.1이닝 6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송명기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NC 다이노스가 3연승을 달리며 시리즈 스윕에 성공했다.

NC는 9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서 6-1로 이겼다.

이로써 NC는 3연승을 달리며 5승 3패를 기록했다. 또한 3연전을 모두 가져가며 스윕승을 이뤘다.

반면 키움은 3승 5패로 4연패 부진에 빠졌다.

NC가 선취점을 가져갔다. 1회말 박민우의 안타, 박건우의 볼넷과 이중도루로 만든 1사 2,3루에서 박민우가 포수 송구 실책으로 홈을 밟았다.

2회말에도 오장한의 안타 후 1사 2루에서 서호철의 1타점 적시타가 이어졌다.

기세가 오른 NC는 4회말 박세혁이 사구, 한석현이 안타로 출루한 2사 1,3루에서 김한별의 안타 때 한 점, 중견수 포구 실책으로 한 점을 더 뽑았다.

키움도 6회초 김혜성이 2루수 실책과 투수 견제 실책으로 걸어나간 1사 3루에서 에디슨 러셀의 1타점 적시타로 한 점 만회했다.

그러자 6회말 NC가 박세혁-한석현의 안타, 김주원의 볼넷으로 만든 1사 만루에서 서호철의 좌익수 희생플라이 타점으로 5-1을 만들었다.

NC는 8회말에도 천재환(사구)-김주원(내야안타)이 만든 1사 1,2루에서 박민우의 1타점 적시타로 한 점을 추가했다.

키움은 만회점을 노리는 데 실패했고, 경기는 NC의 승리로 끝났다.

NC는 선발투수 송명기가 6.1이닝 6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키움은 선발투수 후라도가 5.1이닝 7피안타 5실점(3자책)을 기록한 것과 실책이 아쉬웠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