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음주운전 차량 ‘어린이보호구역’ 돌진…9세 초등생 끝내 사망
최상철 2023. 4. 9. 16:51
어린이보호구역으로 돌진한 음주운전 차량에 치였던 초등학생이 숨졌습니다.
어제(8일) 오후 2시 20분쯤 대전시 둔산동에서 음주운전 차량에 치인 9살에서 12살 사이의 어린이 4명 가운데, 중상을 입었던 초등학생 9살 A양이 오늘(9일) 새벽 숨졌습니다.
다른 3명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를 낸 60대 남성 B씨는 면허취소 수준의 혈중알코올농도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가 어린이보호구역 내 인도로 돌진해 어린이 4명을 차로 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대전 둔산경찰서는 B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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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철 기자 (id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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