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9주기 앞두고 참사 해역에서 선상 추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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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9주기를 앞두고 희생자들의 넋을 달래기 위한 선상 추모식이 열렸습니다.
세월호 참사 희생자 유족 30여 명은 오늘(9일) 목포 해양경찰 경비정을 타고 사고 해역으로 이동해 선상 추모식을 거행했습니다.
유족들이 탄 경비정이 사고 지점을 표시하는 노란 부표 주변을 선회하는 가운데 헌화와 묵념, 희생자 이름 호명 등이 진행됐습니다.
추모식에는 유족뿐만 아니라 생존 학생과 가족, 민간잠수사 등도 함께 해 위로의 마음을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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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9주기를 앞두고 희생자들의 넋을 달래기 위한 선상 추모식이 열렸습니다.
세월호 참사 희생자 유족 30여 명은 오늘(9일) 목포 해양경찰 경비정을 타고 사고 해역으로 이동해 선상 추모식을 거행했습니다.
유족들이 탄 경비정이 사고 지점을 표시하는 노란 부표 주변을 선회하는 가운데 헌화와 묵념, 희생자 이름 호명 등이 진행됐습니다.
추모식에는 유족뿐만 아니라 생존 학생과 가족, 민간잠수사 등도 함께 해 위로의 마음을 나눴습니다.
선상 추모식은 오는 16일에도 열릴 예정입니다.
YTN 오선열 (ohsy5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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