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안, 봄맞이 인테리어로 재력 뽐내.. 테이블만 몇백만 원

[TV리포트=이지민 기자] 배우 채정안이 봄을 맞아 인테리어를 바꿨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채정안TV’에는 ‘여배우의 봄맞이 홈스타일링. 셀프 인테리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채정안은 봄을 맞이해 “오늘은 쿠션을 바꾸고 배스 타월까지 한 번에 교체하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불 커버와 침대 사이드 테이블, 쿠션 등을 교체한 모습을 보여주며 각 소품의 후기를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오래된 침대 옆 사이드 테이블을 교체했다. 컬러가 너무 귀여워서 그걸 한번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방에 들어올 때 이렇게 컬러가 있으니까 잠이 오다가도 깬다. 그러면 ‘한 잔 마시고 자야겠다’라고 생각이 든다”며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두 제품의 가격도 놀라움을 안겼다. 침대 맞은편에 놓인 초록색 제품의 가격은 약 400만 원이며, 침대 바로 옆에 자리한 노란색 제품의 가격은 약 2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채정안은 꽃시장에 가서 구매해 온 벚꽃, 매화, 설리화 등으로 꽃꽂이 실력도 뽐냈다. “아침에 이 꽃들이 피어있으면 얼마나 기분 좋은지 몰라”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끝으로 채정안은 “봄기운을 가져가고 행복한 봄을 맞으시길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유튜브 채널 ‘채정안TV’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