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스 우승상금 324만 달러, 역대 최고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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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87회를 맞은 '명인열전' 마스터스 토너먼트 우승상금이 324만 달러(42억7000만 원)로 확정됐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의 후원을 받는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의 경우 총상금 2500만 달러, 우승상금 400만 달러 대회가 수두룩하지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최고 상금 대회는 총상금 2500만 달러로 펼쳐지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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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를 주최하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은 9일(한국시간) 3라운드 경기 도중 올해 대회 상금 규모를 확정, 발표했다. 마스터스는 사전에 상금 규모를 발표하지 않고, 각종 판매 수익 등을 반영해 3라운드 경기 중 그해 총상금과 우승상금을 발표한다. 이는 4대 메이저대회 중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마스터스의 전통 중 하나다.
올해 총상금은 1800만 달러(237억4000만 원)로 지난해보다 300만 달러가 늘었다. 1934년 창설된 마스터스 역사상 최고액이다. 우승상금도 324만 달러로 이 역시 대회 사상 가장 많은 금액이다. 지난해(270만 달러)보다 54만 달러가 증액됐다. 마스터스에서 우승상금이 300만 달러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준우승 상금도 크게 올라 단독 2위를 하면 194만4000달러(25억6000만 원)를 받는다. 컷을 통과해 최하위를 해도 4만5360달러(6000만 원)를 받는다.
마스터스 우승상금은 2001년 100만8000달러로 처음 100만 달러를 넘어선 뒤 20년 전인 2003년에는 108만 달러, 10년 전인 2013년에는 144만 달러였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의 후원을 받는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의 경우 총상금 2500만 달러, 우승상금 400만 달러 대회가 수두룩하지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최고 상금 대회는 총상금 2500만 달러로 펼쳐지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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