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 논란’ 마돈나, 조롱 의식했나…“예전 얼굴 되찾겠다”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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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가수 마돈나가 데뷔 40주년 기념 투어에 앞서 얼굴을 성형 전처럼 복원 중이라는 주장이 나와 화제다.
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한 소식통을 인용해 마돈나가 현재 성형 전의 얼굴을 찾기 위한 과정을 밟는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이전과 다른 외모에 대한 비판이 마돈나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중"이라며 "자연스러운 외모로 복원하기 위해 조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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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세계적 가수 마돈나가 데뷔 40주년 기념 투어에 앞서 얼굴을 성형 전처럼 복원 중이라는 주장이 나와 화제다.
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한 소식통을 인용해 마돈나가 현재 성형 전의 얼굴을 찾기 위한 과정을 밟는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이전과 다른 외모에 대한 비판이 마돈나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중"이라며 "자연스러운 외모로 복원하기 위해 조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마돈나는 지난 2월에 열린 제65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과도한 성형 수술을 한 것 아니냐는 비판을 누리꾼 등에게 받은 바 있다.
당시 마돈나는 샘 스미스와 킴 페트라스의 '언홀리(Unholy)' 무대를 소개하는 연설을 했다. 마돈나는 검은색 재킷과 검은색 치마, 흰 셔츠에 검정 타이를 매치한 패션이었다.
하지만 마돈나를 본 현지 누리꾼들은 그런 마돈나를 향해 조롱 섞인 비판을 가했다. 한 누리꾼은 "이제는 노화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했다. 이 밖에 "소개보다 얼굴에 더 집중된다",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마돈나는 오는 7월15일 데뷔 40주년을 기념하는 '더 셀러브레이티션 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이 투어는 오는 2024년 1월까지 53회 공연으로 꾸려졌다.
1958년생의 마돈나는 올해로 65세를 맞았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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