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든 M. 존슨 미국 뉴저지주 상원의원, 광주시의회 방문

장덕종 2023. 4. 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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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저지주 고든 M. 존슨(Gordon M. Johnson) 상원의원을 비롯한 방한단이 9일 광주시의회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는 정무창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심철의·이귀순·강수훈 시의원이 함께했다.

정무창 의장은 "광주는 대한민국 민주화의 심장이라 불리며, 문화예술의 도시뿐만 아니라 광산업, 자동차산업 육성과 함께 인공지능사업 대표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도시의 발전을 위한 교류방안을 찾아보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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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광주시의회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미국 뉴저지주 고든 M. 존슨(Gordon M. Johnson) 상원의원을 비롯한 방한단이 9일 광주시의회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는 정무창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심철의·이귀순·강수훈 시의원이 함께했다.

이들은 상호 관심사를 논의하고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정무창 의장은 "광주는 대한민국 민주화의 심장이라 불리며, 문화예술의 도시뿐만 아니라 광산업, 자동차산업 육성과 함께 인공지능사업 대표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도시의 발전을 위한 교류방안을 찾아보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고든 M. 존슨 상원의원도 "광주시와 뉴저지주가 함께 번영할 수 있는 상호 교류가 각 분야에서 활발히 전개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2021년 11월 상원의원에 당선된 고든 의원은 그동안 한국을 10차례 이상 방문했으며, '세월호 참사 결의안'과 '위안부 역사교육 결의안', '한복의 날 기념 결의문'을 상정하고 한인 학생에게 위안부 기림비 역사교육 등을 한 친한파 의원이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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