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尹 부산 만찬, 본질 외면...반일 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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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과 각 부처 장관, 전국 시도지사들의 부산 엑스포 만찬을 두고 일각에서 비판이 나오는 데 대해 본질을 외면하고 식당 이름을 문제 삼아 반일 선동까지 하려는 움직임을 보였다고 비판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브리핑에서 부산 행사 본질은 엑스포 유치와 성공적 개최를 위해 초당적, 범정부적, 국가적으로 힘을 모은 자리라는 데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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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과 각 부처 장관, 전국 시도지사들의 부산 엑스포 만찬을 두고 일각에서 비판이 나오는 데 대해 본질을 외면하고 식당 이름을 문제 삼아 반일 선동까지 하려는 움직임을 보였다고 비판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브리핑에서 부산 행사 본질은 엑스포 유치와 성공적 개최를 위해 초당적, 범정부적, 국가적으로 힘을 모은 자리라는 데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많은 국민이 혹시 부산 엑스포를 반대한다고 못 하니 지엽적인 문제를 꺼내 본말을 전도하려는 것 아닌지 의구심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또, 부산 지역 주민들이 엑스포 실사단 맞이를 위해 일주일 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했는데 어이없는 글들을 보고 실망하지 않았을까 하는 우려도 있고 실제 그런 의사 표현도 나왔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 6일 해당 만찬이 진행된 이후, 해운대 음식점 상호와 욱일기, 건진 법사 등의 연관성을 주장하는 글들이 온라인에서 확산했습니다.
YTN 박서경 (ps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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