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자친구 때리고 아들 납치한 카메룬 국적 3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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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자친구를 때리고 아들을 납치한 카메룬 국적의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고양경찰서는 미성년자 약취와 강도 혐의로 카메룬 국적의 30대 남성 A 씨와 20대 남성 B 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오늘(9일) 새벽 1시쯤 경기도 고양시 내유동에서 같은 국적의 전 여자친구 20대 C 씨의 머리를 주먹으로 때리고 차량을 훔친 뒤, 그 안에 타고 있던 자신의 3살 아들을 납치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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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자친구를 때리고 아들을 납치한 카메룬 국적의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고양경찰서는 미성년자 약취와 강도 혐의로 카메룬 국적의 30대 남성 A 씨와 20대 남성 B 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오늘(9일) 새벽 1시쯤 경기도 고양시 내유동에서 같은 국적의 전 여자친구 20대 C 씨의 머리를 주먹으로 때리고 차량을 훔친 뒤, 그 안에 타고 있던 자신의 3살 아들을 납치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의 후배인 B 씨는 범행에 가담한 혐의로 함께 검거됐습니다.
경찰은 신고 접수 3시간 만에 경기도 파주시에서 A 씨와 B 씨를 각각 검거하고 아들을 찾아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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