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금, 20년 된 명품 C사 옷 입고 "보푸라기 하나 없다"

[TV리포트=이지민 기자] 배우 박준금이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드러냈다.

박준금은 지난 6일 '20년 전 유행했던 스타일 지금 보니까 더 예뻐!'라는 제목으로 동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이날 박준금은 "작년부터 Y2K가 대세다. 이모님이나 어머님이 입었던 그런 옷들을 최대한 그때 당시 유행했던 옷들 위주로 보여드리려 한다. 과하다 생각해도 낯설지는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하며 영상을 시작했다.

첫 번째로 보여준 룩은 명품 C사 착장으로 박준금은 “아주 어릴 적에 입었던 옷이 기억이 나시나요? 그 기억을 더듬어서 20년 전 옷을 입어봤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상의는 20년, 하의는 15년이 됐다. 이 옷이 조금 아깝기도 해서 소장하고 있었다. 지금 입어도 어제 입었던 옷처럼 보푸라기가 없다”라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실제로 최근에 산 옷이라 해도 믿을 정도로 트렌디한 패션.

두 번째로 보여준 옷도 명품 C사의 원피스로 박준금은 "다시 입어보니까 수선해서 엔조이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요즘 대세 룩이 있는데 Y2K 패션도 요즘 스타일로 재해석할 수 있다"며 청청패션과 가죽패션 또한 선보였다.

박준금은 "유행은 돌고 도니까 갖고 있는 옷들 중에 트렌드에 맞는 옷이 있으면 요즘 감각으로 재해석해서 예쁘게 잘 코디해서 입으면 좋겠다"고 패션 팁을 전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매거진 준금’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