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66% "고금리에 적자 내지 겨우 적자 면해"
김장현 2023. 4. 9. 16:21
고금리로 국내 기업 10곳 중 6곳 이상의 수익성이 악화하고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국내 제조기업 302개 사를 대상으로 고금리 지속에 따른 영향을 조사한 결과, 응답기업의 31%는 이익과 비용이 비슷한 손익분기 상황이라고 답했습니다.
아울러 응답기업의 24.3%가 적자로 전환됐다고 했고, 11%는 적자가 심화했다고 각각 답했습니다.
또 비상 긴축 경영 조치를 시행 중이라는 기업은 조사 대상 기업의 71%에 달했습니다.
김장현 기자 (jhkim22@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현장잇슈] "선배님 나오신다 줄 맞춰~!"…이거 보면 수능 망칠 수가 없겠는데?!
- 경찰, 구미 '스토킹 살해범' 서동하 신상정보 공개
- 올해도 '킬러문항' 배제…"적정 난이도 고르게 출제"
- 백악관서 만난 트럼프와 바이든…"정권 인수 순조롭게"
- [핫클릭] 뉴진스, '민희진 복귀' 요구…"미수용 시 계약해지" 外
- 싱글맘 죽음 내몬 사채…불법추심 근절 검경 총력전
- 문다혜, 제주서 불법 숙박업 혐의 인정…15일 검찰 송치
- 금은방서 금품 빼앗아 달아난 30대 검거…사전답사도
- '배현진 습격' 중학생 재판서 혐의 인정…심신상실 주장
- 독도함 갑판서 하늘로…날개 단 무인기 첫 전투 실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