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든 M. 존슨 미국 뉴저지주 상원의원 광주시의회 방문

광주CBS 김형로 기자 2023. 4. 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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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저지주 고든 M. 존슨 (Gordon M.Johnson) 상원의원을 비롯한 방한단이 광주광역시의회를 9일 예방, 상호 관심사를 논의했다.

이에 고든 M. 존슨 (Gordon M.Johnson) 상원의원도 "광주시와 뉴저지주가 함께 번영할 상호 교류가 각 분야에서 활발히 전개되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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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인권 도시 광주의 숭고한 5·18정신을 기리며
광주비엔날레 통해 글로벌 문화·예술 선도도시의 면모를 몸소 체험
미국 뉴저지주 고든 M. 존슨 (Gordon M.Johnson) 상원의원이 9일 광주광역시의회를 예방해 정무창 의장과 상호 관심사를 논의했다. 광주광역시의회 제공


미국 뉴저지주 고든 M. 존슨 (Gordon M.Johnson) 상원의원을 비롯한 방한단이 광주광역시의회를 9일 예방, 상호 관심사를 논의했다.

이날 정무창의장을 비롯한 심철의, 이귀순, 강수훈의원이 함께 했으며 다각적 실무검토를 통해 교류가능한 도시를 물색하고 경제와 교육 문화중심의 교류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정무창 의장은 "광주는 대한민국 민주화의 심장이라 불리며, 문화예술의 도시 뿐만 아니라 광산업, 자동차산업육성과 함께 인공지능사업 대표 도시로 성장"하고 있고 "이번 일정을 계기로 두 도시의 발전을 위하여 교류방안을 찾아보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며 광주 방문을 환영했다.

이에 고든 M. 존슨 (Gordon M.Johnson) 상원의원도 "광주시와 뉴저지주가 함께 번영할 상호 교류가 각 분야에서 활발히 전개되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2021년 11월 상원의원에 당선된 고든 의원은 그간 9선에 걸친 하원 의정 활동 한국을 10차례 이상 방문하며 '세월호 참사 결의안', '위안부 역사교육 결의안', '한복의 날 기념 결의문'을 상정하고, 현지 한인 학생들에게 위안부 기림비 역사교육을 하는 등 한국의 역사와 사회문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지해 온 친한파 의원이다.

또한 뉴저지주 거주 재미교포들과도 관계가 돈독할 뿐만 아니라 한인들의 권익 신장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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