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타이완 포위 훈련 이틀째…"핵심 목표물 모의 정밀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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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중앙TV(CCTV)는 타이완 담당 인민해방군 동부전구가 타이완 섬을 둘러싸는 형태의 전투 대비 경계 순찰과 '날카로운 검 연합훈련'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며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특히 육·해·공군 다양한 부대가 타이완 섬 및 주변 해역에서 핵심 목표물에 대해 모의 연합 정밀 타격 훈련을 통해 섬을 포위하고 진격하는 형세를 유지했다고 전했습니다.
타이완 해협에서는 여러 척의 구축함과 쾌속정이 연합 함대를 이뤄 타이완 서남부 지역의 목표물을 조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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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군은 '타이완 포위' 군사 훈련 이틀째인 오늘(9일) 타이완 주변 해역에서 핵심 목표물에 대한 모의 정밀 타격 훈련을 했습니다.
중국중앙TV(CCTV)는 타이완 담당 인민해방군 동부전구가 타이완 섬을 둘러싸는 형태의 전투 대비 경계 순찰과 '날카로운 검 연합훈련'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며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특히 육·해·공군 다양한 부대가 타이완 섬 및 주변 해역에서 핵심 목표물에 대해 모의 연합 정밀 타격 훈련을 통해 섬을 포위하고 진격하는 형세를 유지했다고 전했습니다.
타이완 해협에서는 여러 척의 구축함과 쾌속정이 연합 함대를 이뤄 타이완 서남부 지역의 목표물을 조준했습니다.
동시에 다른 방향에서는 순찰함이 고속 기동과 은폐 접근 방식으로 예정된 타격 지점을 점령했습니다.
공군은 수십 대의 조기경보기, 정찰기, 폭격기 등을 잇달아 출동시켜 목표 지역으로 날아갔습니다.
그리고는 육해공 연합 타격 체계를 구축해 목표물 유도와 지원 엄호 역할을 했습니다.
또 장사정포 부대는 무인기를 동원해 포격 지점을 확인한 뒤 다목적 정밀 타격과 다탄종 복합 파괴 훈련을 했다고 CCTV는 전했습니다.
(사진=CCTV 화면 캡처, 연합뉴스)
윤영현 기자y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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