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올해 일자리 1만2515개 창출·고용률 65% 목표

권혁진 기자 2023. 4. 9. 16: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은평구가 올해 지역 일자리 1만2515개 창출과 고용률 65% 달성을 목표로 1066억원을 투입해 158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지역 고용 활성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창출 목표와 대책을 공표하고,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올해도 목표 달성을 위해 전 부서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상권 활성화 정책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총 1066억원 투입, 158개 사업 추진

[서울=뉴시스]은평 일자리 창출 추진 전략.(사진=은평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 은평구가 올해 지역 일자리 1만2515개 창출과 고용률 65% 달성을 목표로 1066억원을 투입해 158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추진계획에 따라 2023년 일자리대책 세부 계획을 수립해 구 홈페이지와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 네트워크에 게재했다.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지역 고용 활성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창출 목표와 대책을 공표하고,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 구는 '지속가능한 은평형 ESG 창출'을 비전으로 내세웠다.

5대 추진 전략은 ▲은평형 사회서비스 일자리 선도모델 정립 및 확대 ▲모두를 포용하는 맞춤형 일자리 발굴 ▲민간분야 직무역량 강화를 통한 자립지원형 일자리 연계 ▲지역상권 성장 지원을 통한 자생력 기반 일자리 창출 ▲문화 관광도시 조성을 통한 신산업분야 일자리 육성 등이다.

구는 지난해 목표(1만2270개)의 121%인 일자리 1만4955개를 창출한 바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올해도 목표 달성을 위해 전 부서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상권 활성화 정책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