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2', 안정환 사로잡은 이을용 닮은꼴 인재 등장
9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될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는 찾아가는 오디션의 추가 오디션으로 봅슬레이, 루지, 스켈레톤 선수들이 뭉친 동계 국가대표 팀의 축구 인재 발굴에 나선다. 오디션 도중 안정환 감독이 “뛰는 모습이 제 친구 이을용과 닮았다”고 말한 선수가 등장,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동계 국가대표 팀은 '어쩌다벤져스'와의 5 대 5 풋살 경기로 실전 능력을 뽐낸다. 경기 후반전에는 양 팀 밸런스를 위해 '어쩌다벤져스' 김동현이 동계 국가대표 팀 용병으로 전격 투입돼 수호신으로 급부상한다. 이에 '어쩌다벤져스' 이형택과 동계 국가대표 팀 김동현의 양보 없는 '키퍼즈' 대결이 성사돼 보는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특히 후반전에서는 안정환 감독의 눈에 '동계 국가대표 팀 이을용'이 발견된다. 외모부터 폼까지 이을용과 비슷해 안정환 감독의 이목을 집중시킨 '동계 국가대표 팀 이을용'은 누구일지, 축구 실력 또한 이을용처럼 뛰어날지 그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풋살 경기 도중 '감코진(감독+코치진)'의 심기가 불편해지는 상황이 발생한다. '어쩌다벤져스' 이장군이 경기 도중 실수하는 모습이 포착됐기 때문. 이동국 수석 코치가 기본기가 늘지 않는 이장군의 문제점을 지적하자 안정환 감독은 “연습을 안 하니까 그렇지”라며 일침을 날려 일순간 분위기가 살벌해진다.
동계 국가대표 팀에서도 '어쩌다벤져스'의 즉시 전력감을 발굴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는 가운데 '감코진'이 고민 끝에 결정한 1차 합격 인원은 모두의 예상을 뒤집었다는 후문이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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