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빅리거 최초 동반 안타는 언제... 최지만-배지환 나란히 무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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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메이저리거 야수의 동반 선발 출전은 이뤄졌다.
최지만(32)과 배지환(24·이상 피츠버그)이 똑같이 무안타로 침묵했다.
최지만이 5번 지명타자, 배지환이 8번 타자 겸 2루수로 나오며 역대 최초로 2명 이상의 한국인 메이저리거가 선발 출전한 기록을 작성했다.
3일 신시내티전에서는 최지만이 4타수 무안타, 배지환이 3타수 무안타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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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는 9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2023 메이저리그(MLB) 홈 경기에서 5-11로 패배했다.
이날 최지만은 피츠버그의 5번 지명타자로, 배지환은 7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올 시즌 두 선수가 나란히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것은 이번이 3번째였다.
배지환 역시 침묵했다. 2회 초 첫 타석에서 초구를 공략한 그는 유격수 파울플라이로 아웃됐다. 두 번째 타석에서 좌익수 정면으로 가는 타구를 날린 배지환은 6회 선두타자로 나와 유격수 땅볼을 치고 더그아웃으로 돌아갔다. 그는 8회에도 외야 뜬공으로 돌아서며 끝내 안타 추가에 실패했다.
최지만과 배지환은 지난 3일 신시내티전에서 한국 야구 역사에 남을 순간을 만들었다. 최지만이 5번 지명타자, 배지환이 8번 타자 겸 2루수로 나오며 역대 최초로 2명 이상의 한국인 메이저리거가 선발 출전한 기록을 작성했다.
그러나 동반 안타까지는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 3일 신시내티전에서는 최지만이 4타수 무안타, 배지환이 3타수 무안타에 머물렀다. 이틀 뒤 보스턴전에서는 배지환이 홈런포를 터트린 반면 최지만은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다.
양정웅 기자 orionbe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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