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라오스에 `K-공간정보 기술`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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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공사)가 선진화된 K-토지 정보화 정책과 K-공간정보 기술을 라오스에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LX공사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라오스 천연자원환경부 실장을 비롯한 공무원 13명을 초청해 토지정보 지식 공유를 위한 초청 연수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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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공사)가 선진화된 K-토지 정보화 정책과 K-공간정보 기술을 라오스에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LX공사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라오스 천연자원환경부 실장을 비롯한 공무원 13명을 초청해 토지정보 지식 공유를 위한 초청 연수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의 토지 정보화 정책과 공간정보 인프라 구축, 전자정부 추진 성과 공유, 디지털트윈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강의를 준비했고 국토지리정보원, 국토발전 전시관, 스마트 서울 전시관 등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
토지정보 인프라 구축 ODA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라오스의 통합 토지행정체계 구축과 지속 가능하고 자립적인 토지정보 관리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LX공사는 2018년 라오스 천연자원환경부와 MOU 체결 이후 마스터플랜 수립, 공간정보 기술 교육, 토지정보 인프라 구축 역량 강화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공간정보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해왔다.
아농썬 폼마짠 실장은 "이번 초청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양국 간 협력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서 "연수 내용을 라오스에 공유함으로써 앞으로 라오스 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송욱 LX공사 공간정보본부장은"공간정보 사업 추진을 통해 라오스 디지털 플랫폼 구축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인적 교류를 통해 지속적인 동반자 관계로 나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향후 사업 확대와 함께 민간기업 해외진출의 든든한 교두보 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연기자 enero20@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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