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밥’ 현주엽, 연세대 팬이었다는 식당 사장님에 “저도 경쟁 식당 더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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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엽이 '농구팀은 고려대학교보다 연세대학교를 더 좋아했다'는 식당 사장님의 고백에 질투심을 방출했다.
지난 8일 티캐스트 E채널 예능 프로그램 '토요일은 밥이 좋아'(토밥)에서는 '노박김'(노사연, 박명수, 김종민)팀과 '쌍힙즈'(현주엽, 히밥)팀이 먹방 추격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자 사장님은 "그때는 사실 연대(연세대)를 좋아했다"라고 받아쳤고, 현주엽은 서운한 기색이 역력한 표정으로 "저도 OO식당 더 좋아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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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엽이 ‘농구팀은 고려대학교보다 연세대학교를 더 좋아했다'는 식당 사장님의 고백에 질투심을 방출했다.
지난 8일 티캐스트 E채널 예능 프로그램 ‘토요일은 밥이 좋아’(토밥)에서는 ‘노박김’(노사연, 박명수, 김종민)팀과 ‘쌍힙즈’(현주엽, 히밥)팀이 먹방 추격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평창 대표 맛집을 찾던 쌍힙즈는 오삼불고기 집으로 들어가 오삼불고기 5인분을 주문했다. 이 식당을 잘 아는 현주엽은 “겨울 스키 시즌에는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못 먹고 간다. 어쩔 수 없이 다른 집을 찾아가서 먹는다”라며 단골손님 이었음을 인증했다.
평소 쌍힙즈의 열렬한 팬이었다고 밝힌 사장님은 “다른 방송도 섭외가 많이 들어오지만 다 거절했다”라며 팬심을 고백했다. 그러자 현주엽은 “농구 20년 할 때는 몰라보시더니 ‘토밥’ 2년도 안 했는데 알아보신다”라며 내심 서운함을 드러냈다.
그러자 사장님은 “그때는 사실 연대(연세대)를 좋아했다”라고 받아쳤고, 현주엽은 서운한 기색이 역력한 표정으로 “저도 OO식당 더 좋아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토요일은 밥이 좋아’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wamp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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