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제1회 추경예산안에 2천825억원 증액 편성

박재천 2023. 4. 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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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3조5천667억원 규모의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신속한 공약사업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현안 사업에 중점을 두고 추경예산안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현안 사업 편성액은 준공영제 재정 지원 225억원, 출산육아수당 지원 142억원, 오창과학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 124억원, 청주하이패스전용 나들목 설치 83억원,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70억원, 충북청주전시관 건립 58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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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충북 청주시는 3조5천667억원 규모의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9일 밝혔다.

청주시청 임시청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당초 예산(3조2천842억원)보다 8.6%인 2천825억원 증액됐다.

시는 신속한 공약사업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현안 사업에 중점을 두고 추경예산안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공약 관련해서는 읍면지역 수요응답형(DRT) 버스 도입(55억 원), 무심천 교량 및 상당산성 야간경관 조성(26억원), 강내근린공원 조성(13억원), 내수중앙근린공원 조성(5억원) 등 사업비를 반영했다.

현안 사업 편성액은 준공영제 재정 지원 225억원, 출산육아수당 지원 142억원, 오창과학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 124억원, 청주하이패스전용 나들목 설치 83억원,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70억원, 충북청주전시관 건립 58억원 등이다.

추경예산은 오는 27일 시의회 본회의에서 확정된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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