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고우석, 몸 상태 '이상 무'…"2군 등판 후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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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의 마무리 투수 고우석이 이번 주말 1군에 복귀합니다.
염경엽 LG 감독은 오늘(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3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를 앞두고 "고우석은 돌아오는 주말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재 몸 상태는 큰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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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의 마무리 투수 고우석이 이번 주말 1군에 복귀합니다.
염경엽 LG 감독은 오늘(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3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를 앞두고 "고우석은 돌아오는 주말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재 몸 상태는 큰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염 감독은 "고우석은 라이브 피칭(타자를 세워두고 실전 처럼 공을 던지는 훈련) 등 복귀를 위한 과정은 다 밟았다"며 "다만 트랙맨 데이터 자료에서 변화구 회전수가 떨어지고 팔 각도가 흔들린다는 내용이 나와 그 부분에서 마지막 훈련이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주중 2군 경기를 통해 마지막 과정을 밟으면 정상적으로 공을 던질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고우석은 지난달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개막을 앞두고 어깨 통증을 느꼈고, 정밀 검진에서 오른쪽 어깨에 염증이 발견돼 개막 엔트리에 승선하지 못했습니다.
고우석은 7일부터 열린 삼성과 홈 개막 3연전을 통해 복귀할 예정이었으나 일정이 미뤄졌습니다.
전날 삼성전에서 대타로 나와 끝내기 적시타를 친 LG의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은 이날 경기에서도 대타로 대기합니다.
염경엽 감독은 "아직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오스틴은 지난 7일 경기에서 주루 도중 아킬레스건 통증을 느낀 뒤 8일부터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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