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산불 와중 골프' 보도 KBS 기자 고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진태 강원지사가 '산불 상황 와중에 골프 연습을 했다'는 취지로 보도한 KBS의 취재기자와 보도 책임자를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 오후 강원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영등포 경찰서에 "해당 취재기자와 보도책임자를 상대로 허위 사실에 따른 명예훼손죄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진태 강원지사가 '산불 상황 와중에 골프 연습을 했다'는 취지로 보도한 KBS의 취재기자와 보도 책임자를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 오후 강원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영등포 경찰서에 "해당 취재기자와 보도책임자를 상대로 허위 사실에 따른 명예훼손죄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지난달 18일 산불 때 골프 연습을 했다는 취지로 보도된 기사를 문제 삼으며 "골프 연습장은 오전 7시에 방문했고, 산불은 오후 4시 38분에 발생해 대략 9시간의 차이가 난다"고 반박했습니다.
이어 "KBS는 수차례 기사를 수정했는데, 동일 제목의 기사가 반복적으로 나가며 이미 명예가 심각하게 실추됐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지환 (haji@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지율 흔들리는 與...홍준표가 날린 쓴소리
- 삼성전자 25년 만에 인위적 감산하는 세 가지 이유
- [자막뉴스] "오염수, 매우 큰 위협"...日 후쿠시마서 터진 분노
- 적발하면 100만 명분...해양 마약 5년 새 11배 '껑충'
- [자막뉴스] 에워싸이는 러시아...최고조로 치닫는 긴장
- "입영 명령 취소해"...이스라엘 초정통파 도로 점거하며 '극렬 반발' [지금이뉴스]
- [날씨] "극과 극 체험?" 10℃ '뚝'...이번 주 서울 첫 영하권
- [날씨] 오늘 기온 '뚝'...내일 영하권 추위 온다
- 배춧값 60% 넘게 '뚝'...유통가 "김장족·김포족 잡아라!"
- 배춧값 60% 넘게 '뚝'...유통가 "김장족·김포족 잡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