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尹 만찬 논란에 "발목잡기 결과적으로 성공 못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실은 9일 윤석열 대통령의 부산 만찬 관련 논란에 "발목잡기는 결과적으로 성공하지 못한다"며 일침을 가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난 6일 부산 행사의 본질은 윤 대통령과 대통령실, 한덕수 국무총리, 여야를 포함한 17개 시도지사들이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초당적으로, 범정부적으로, 국가적으로 최선을 다해서 유치할 경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을 모은 자리"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대통령실은 9일 윤석열 대통령의 부산 만찬 관련 논란에 “발목잡기는 결과적으로 성공하지 못한다”며 일침을 가했다.
그러면서 “본질은 외면하고 식당 이름이라든지 이런 거를 문제 삼고 있다”며 “심지어는 반일선동 움직임까지 보이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 관계자는 “많은 국민들이 저분들은 부산엑스포 유치를 반대하는 건가, 반대한다는 것을 말하지 못해 지엽적인 문제를 떠나 본말을 전도하는 것 아닌가 우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항상 어떤 사안에 있어 본질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송주오 (juoh413@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2년 뒤 저는 죽습니다"...억울하다던 전과 18범, 보복 예고
- ‘영웅’ 된 황의조, “임영웅 또 와야 하지 않을까요?”
- 박명수 아내, 낡은 빌라 '스벅 모시기'로 100억 재테크[누구집]
- 대낮 음주운전 차에 치인 '스쿨존' 초등생, 끝내 숨져
- 백종원, 사상 초유의 사태…장사 시작 1시간 만에 영업 중단?
- 하늘나라 떠난 외할아버지에 바친 EPL 100호골..."만감이 교차"
- 호텔로 재탄생한 '용사의집'…또 하나의 간부·예비역 전유물?[김관용의 軍界一學]
- 여중생 살해한 성범죄자 새아버지..지켜만 본 경찰[그해 오늘]
- ‘나무아미타불’ 스님도 절에서 일하는 근로자일까?
- 탈모 여성, 용량 높은 남성용 탈모약 쓰면 안 돼요[약통팔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