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비폭력으로 살아가기·퍼핏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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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루터킹과 마하트마 간디의 비폭력 실천에 대해 다루는 '비폭력으로 살아가기'(한국NVC출판사)가 출간됐다.
책은 우리 역사 속의 비폭력 운동을 살펴보고 실제로 삶에 적용할 수 있는 비폭력 실천법을 전한다.
로젠버그는 간디의 아힘사 정신을 우리가 하는 매일의 대화에 녹여 들이길 바라서 대화 패턴을 만들고 비폭력대화라고 불렀다.
한 각 장이 끝날 때마다 나오는 질문들은 비폭력을 실천하도록 우리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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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마틴 루터킹과 마하트마 간디의 비폭력 실천에 대해 다루는 '비폭력으로 살아가기'(한국NVC출판사)가 출간됐다.
책은 우리 역사 속의 비폭력 운동을 살펴보고 실제로 삶에 적용할 수 있는 비폭력 실천법을 전한다. 책 전반에 걸쳐 마셜 로젠버그가 창안한 대화 방법인 비폭력대화도 언급한다. 로젠버그는 간디의 아힘사 정신을 우리가 하는 매일의 대화에 녹여 들이길 바라서 대화 패턴을 만들고 비폭력대화라고 불렀다.
효과적인 비폭력 대화를 위해 하루에 한 주제씩 읽어나가도록 구성됐다. 한 각 장이 끝날 때마다 나오는 질문들은 비폭력을 실천하도록 우리를 돕는다.
'퍼핏 쇼'(위즈덤하우스)는 국내 처음으로 출간되는 M. W. 크레이븐의 소설이다.
영미 범죄문학 최고 영예의 '골드 대거상' 수상 작가인 크레이븐은 '퍼핏쇼'를 시작으로 총 4편의 시리즈를 현지에서 출간하며 범죄문학 작가로 이름을 알렸다. 작가는 16년간 보호관찰관으로 일하며 경찰과 사회복지 분야를 두루 경험했으며 소설 속 경관 '워싱턴 포'와 마찬가지로 어린 나이에 군에서 일하기도 했다.
소설은 어떠한 흔적도 남기지 않는 치밀한 연쇄살인범을 설정한 뒤, 마치 소설의 제목처럼 연쇄살인범이 경관들을 꼭두각시처럼 부리도록 한다. 증거가 있는 곳이라면 물불 가리지 않고 뛰어드는 포와 그의 동료 수사관들은 연쇄살인범의 흔적을 열심히 뒤쫓지만 고개를 들어보면 살인범이 놓은 미끼를 물었다는 사실을 재차 확인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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