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 큰 하루…서울 낮 최고 19도

박나은 기자(nasilver@mk.co.kr) 2023. 4. 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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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 커 주의해야
강원 영동은 밤부터 강풍
28일 다시 따뜻해진 봄날씨 속에 서울 성동구 응봉산이 개나리 꽃으로 덮혔다. 벚꽃까지 어우러진 봄의 화려한 색이 아름답다. 2023.3.28 [김호영기자]
월요일인 10일 중부지방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2도, 낮 최고기온은 16∼23도로 예보됐다. 서울은 아침 최저 8도, 낮 최고 19도로 예상된다.

일교차가 15도 이상으로 매우 큰 지역이 있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강원 영동에는 밤부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 0.5∼3.0m, 남해 앞바다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4.0m, 서해 1.0∼3.5m, 남해 0.5∼2.0m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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