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11일 한화전 광주관광재단 오매나 프로모션데이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는 오는 11일부터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한화 이글스와 주중 홈 3연전을 치른다. KIA 구단은 이번 3연전 첫째 날인 11일 경기를 광주관광재단 오매나 프로모션데이로 지정, 관련 행사를 실시한다고 9일 전했다.

구단은 지난 7일 개막한 제14회 광주비엔날레와 올 가을 개최되는 광주 디자인비엔날레를 전국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광주관광재단과 함께 오매나 프로모션데이를 개최한다.

이날 시구는 광주 문화 관광 캐릭터 '오매나'가 나선다. 시타는빛고을댄서스의 댄서 오천이 한다.

KIA 타이거즈는 오는 11일 한화 이글스와 홈 경기에서 광주관광재단 오매나 프로모션데이를 진행한다. [사진=KIA 타이거즈]

경기 전과 클리닝 타임에는 연고지 광주 지역을 대표하는 댄스팀인 빛고을 댄서스의 축하 공연도 마련됐다. 광주관광재단은 이날 챔피언스필드 3출입구 앞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이자리에서는 광주비엔날레티켓과 오매나 인형, 오매나 아크릴 키링을 현장 이벤트를 통해 팬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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