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미탄면서 산불…헬기 3대 투입 진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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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2시 20분쯤 강원 평창군 미탄면 창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오후 3시 현재 산불 지역은 초속 2.3m의 서남서풍이 불고 14%의 낮은 습도를 보이고 있다.
산림당국은 일몰 전 불길을 잡는데 주력하는 한편, 구체적인 피해면적과 화재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불이 난 평창지역은 내륙으로 분류돼 건조특보가 발효된 상황은 아니지만, 이날 강원산지와 동해안을 중심으로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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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스1) 윤왕근 기자 = 9일 오후 2시 20분쯤 강원 평창군 미탄면 창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헬기 3대를 비롯해 진화차 등 장비 16대, 인력 86명을 투입해 진화 중이다.
오후 3시 현재 산불 지역은 초속 2.3m의 서남서풍이 불고 14%의 낮은 습도를 보이고 있다.
산림당국은 일몰 전 불길을 잡는데 주력하는 한편, 구체적인 피해면적과 화재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불이 난 평창지역은 내륙으로 분류돼 건조특보가 발효된 상황은 아니지만, 이날 강원산지와 동해안을 중심으로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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