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수환·이수민, 2023 군산새만금마라톤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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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환(충남도청), 이수민(논산시청)이 2023 군산새만금마라톤대회에서 우승했다.
9일 오전 7시 30분, 군산 월명종합경기장을 출발, 사정삼거리, 진포초사거리, 연안사거리, 동초교사거리, 월명종합경기장 주경기장으로 피니시하는 42.195㎞ 풀코스에서 실시된 2023 군산새만금마라톤대회 남자부에서 전수환이 2시간16분28초를 기록,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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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전수환(충남도청), 이수민(논산시청)이 2023 군산새만금마라톤대회에서 우승했다.
9일 오전 7시 30분, 군산 월명종합경기장을 출발, 사정삼거리, 진포초사거리, 연안사거리, 동초교사거리, 월명종합경기장 주경기장으로 피니시하는 42.195㎞ 풀코스에서 실시된 2023 군산새만금마라톤대회 남자부에서 전수환이 2시간16분28초를 기록,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정상에 올랐다.
경기 종료 후 전수환은 "올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 선발을 목표로 열심히 준비했으나 선발 기준에 미치지 못해 아쉽다"며, "올가을 출전하는 마라톤대회에서는 개인최고기록 수립에 도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자부 2위는 2시간17분43초의 정하늘(충남도청), 3위는 2시간18분53초를 기록한 김재민(옥천군청)이 각각 차지했다.
여자부에서는 이수민(논산시청)이 2시간34분59초를 기록하며 우승과 함께 국내 여자부 2연패(2019년 1위, 4년 만에 개최된 2023년 1위)를 달성했다.
2위는 2시간36분59초의 김은미(여수시청), 3위는 2시간41분17초를 기록한 노현진(광주광역시청)이 각각 올랐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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