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납치 · 살해 사건 '배후' 재력가 부인 구속영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남 납치 살해 사건의 배후로 지목된 재력가 유 모 씨의 배우자 황 모 씨에 대해 경찰이 오늘(9일)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황씨는 어제 강도살인교사 혐의로 구속된 남편 유 씨와 함께 피의자 이경우에게 40대 여성 A 씨 납치 살해를 의뢰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A 씨를 납치한 뒤 살해한 혐의를 받는 이경우, 황대한, 연지호 등 3명을 검찰에 송치하고 이들의 진술을 토대로 유 씨 부부의 살인교사 혐의를 입증하는 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남 납치 살해 사건의 배후로 지목된 재력가 유 모 씨의 배우자 황 모 씨에 대해 경찰이 오늘(9일)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황씨는 어제 강도살인교사 혐의로 구속된 남편 유 씨와 함께 피의자 이경우에게 40대 여성 A 씨 납치 살해를 의뢰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이 씨의 진술을 토대로 이들이 이 씨에게 두 차례에 걸쳐 7000만 원을 건네며 범행을 의뢰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납치한 뒤 살해한 혐의를 받는 이경우, 황대한, 연지호 등 3명을 검찰에 송치하고 이들의 진술을 토대로 유 씨 부부의 살인교사 혐의를 입증하는 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박재연 기자mykit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직장에서 괴롭힘 당한 적 있다” 30% 답해…대부분 참거나 모르는 척
- 디지털 유목민들이 선정한 세계 최고 도시는 '부에노스아이레스'
- 이승기♥이다인, 3년 열애 끝 결혼…화려한 티아라 알고 보니
- '우리 같이 살자'…물에 빠진 표범과 개, 서로 의지하다 극적 구조
- 음주단속 또 걸리자 '지인 행세'한 70대, 6개월 실형 선고받아
- 수백 마리 벌떼 데리고 다니는 중국 운전자
- “치매앓던 어머니 떠난 지 8개월 만에”…정은표, 가슴아픈 부친상
- '급출발·급정거·욕설' 민원 속출 버스기사…법원 “징계 정당”
- 손흥민, 아시아 최초 EPL 100호 골 금자탑
- 3개월 영아 침대서 고독사…그날 브라질 母는 춤추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