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5번 왕성하게” 이승기♥이다인, 이순재 19금 덕담에 진땀

[뉴스엔 배효주 기자]

이승기와 이다인의 결혼식에서 이순재가 한 파격(?) 덕담이 화제다.

최근 유튜브 채널 오중석튜브 등을 통해 이승기와 이다인의 결혼식을 담은 동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이순재가 이들 부부를 위해 즉석 주례를 보는 모습이 담겨 이목을 끌었다.

이순재는 "당연히 내가 주례일 줄 알았다"면서 "내가 주례를 서면 말이 길어질까봐 안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승기, 이다인과의 인연을 밝힌 후, "왕성하게 적극적으로 사랑하란 말이야. 일주일에 다섯 번은 해라. 힘 빠지면 못 한다"고 말해 주변의 웃음과 박수를 받았다. 이를 들은 이승기는 진땀을 흘리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승기와 이다인은 4월 7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특히 이다인이 착용한 화려한 웨딩드레스와 대형 티아라가 화제를 모았다.

이다인은 결혼식이 끝난 후 "와주신 모든 분들 그리고 축하해주신 많인 분들 정말 감사하다. 덕분에 행복한 결혼식 할 수 있었다. 평생 보답하며 살겠다"는 소감도 전했다.(사진=유튜브 채널 오중석튜브 영상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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