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5번 해라"...이순재, 이승기♥︎이다인 '파격' 주례에 '들썩'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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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순재가 이승기와 이다인의 결혼식에서 파격 주례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는 이승기와 이다인의 결혼식이 비공개로 진행됐다.
한편, 이승기와 이다인은 약 2년간의 공개열애 끝에 지난 7일,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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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배우 이순재가 이승기와 이다인의 결혼식에서 파격 주례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는 이승기와 이다인의 결혼식이 비공개로 진행됐다.
이날 결혼식에는 강호동, 차은우, 한효주, 김남길 등 유명 인사 700여명이 하객으로 참석했으며, 1부 사회는 유재석이, 2부 사회는 이수근이 맡았다. 축가로 나선 이적은 ‘다행이다’를 열창했다.
결혼식 1부 사회를 맡은 유재석은 이순재에게 즉석 주례를 요청했다. 마이크를 잡은 이순재는 "당연히 내가 주례인 줄 알았다"며 "내가 나이 먹으니까 주례 서면 많이 길어질까 봐 안 한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모든 사람이 다 똑같은 조건을 갖고 있겠지만 난 더 기억에 남는 일화가 있다"라며 "신랑 이승기 군은 안성 세트장에서 열심히 촬영했고, 승승장구해서 '두사부일체'에도 내가 제일 먼저 출연했다. 그렇게 늘 내 머릿속에 남는, 정말 장래가 촉망되는 사람"이라며 이승기와의 인연을 설명했다.
특히 이순재는 두 사람에게 "왕성하게 적극적으로 사랑하라"며 "일주일에 5번은 해라. 힘 빠지면 못 해"라고 조언했고, 이승기는 식은땀을 닦고, 이다인은 부케로 얼굴을 가리며 당황한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끝으로 이순재는 "두 사람 같은 목표를 향해서 힘차게 행진하길 바란다. 축하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승기와 이다인은 약 2년간의 공개열애 끝에 지난 7일, 결혼식을 올렸다.
/yusuou@osen.co.kr
[사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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