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중기부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사업 선정…광주 유일

광주CBS 박요진 기자 2023. 4. 9. 15: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대(총장 김동진)가 광주에서는 유일하게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3년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사업 운영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광주대는 지난 2021년 '소상공인 온라인 특성화 대학' 사업, 2022년 '소상공인 전문 기술교육 전문 운영기관' 사업에 이어 3년 연속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선정되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대 정문. 광주대 제공


광주대(총장 김동진)가 광주에서는 유일하게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3년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사업 운영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광주대는 지난 2021년 '소상공인 온라인 특성화 대학' 사업, 2022년 '소상공인 전문 기술교육 전문 운영기관' 사업에 이어 3년 연속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선정되게 됐다.

광주대는 총 1억 6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전자상거래 관련 전문 교육 과정 이론강의와 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소상공인 디지털 역량강화 및 전문가 양성을 통해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은 서류평가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 총 120명을 선발해 1학기(4월~7월)와 2학기(8월~10월) 2차례로 나눠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총괄할 프로젝트 매니저(PM) 광주대 부동산학과 김희홍 교수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온라인 진출 관련 특화교육 지원을 통해 매출 증대 효과를 누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알찬 교육과정을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